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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소공인연합회 강원소공인협의회 현판식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도내 소공인들의 발전과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산동 기계공구상가 내 강원소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전국소공인연합회 강원소공인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원주시 우산동 전국소공인연합회 강원소공인협의회 현판식 개최 장면 사진(자료제공=원주시 경제진흥과)

원주시는 지난 10일 도내 소공인들의 발전과 공동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산동 기계공구상가 내 강원소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전국소공인연합회 강원소공인협의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조용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장 등이 참석해 소공인들의 교류 활성화와 성장발전을 위한 출범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앞으로, 강원소공인협의회는 지역 특화업종을 발굴·모집하여 집적지구를 지정함으로써 소공인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원주시,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소공인협의회는 2월 중에 화성시를 방문해 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을 비롯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노동집약적 생산을 하고 있는 소공인들의 기술·정보 교류 외에도 제조역량 제고 등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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