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삼영이엔지, 2024년 1호 백년소공인 지정 현판식 및 경기중기청장 간담회 개최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소공인기업 대표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자동화장비 부품생산 제작 업체인 (주)삼영이엔지가 올해 1호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돼 지난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윤상진기자

자동화장비 부품생산 제작 업체인 삼영이엔지가 올해 1호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돼 지난 19일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중기청장 박신옥 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 김원중 본부장, 화성시청 박수신 기업지원정책관,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부천소공인연합회 주동호 회장, 그 외 화성소공인연합회 소속 28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24년 1호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삼영이엔지에서 백년소공인 현판식이 진행됐다. ©윤상진기자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소공인기업 대표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백년소공인 지정과 육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이상창 경기중기청장과 소공인기업 대표 간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윤상진기자

삼영이엔지 김영흥 대표는 경기도와 화성시 소공인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150만 소공인 육성을 위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사단법인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되는 등, 우수 소공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된 소공인을 의미하며,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공인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윤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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