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파즐리틴 아르지예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공사 참사관은 "중소기업 생산협력 위한 중요한 회의로 중소기업 협력 발전을 기대하고, 공동 비즈니스 포럼 준비로 상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지난 5월 16일,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윤상진기자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6일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원사들이 우즈베키스탄에 보유한 기술을 전파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우즈베키스탄과의 무역흑자 현상을 해결하고 저렴한 인건비를 이용한 해외 진출을 독려할 수 있는 장점을 상호 지원키 위한 목적도 있다.

행사에는 김경호 경기도시장권진흥원 원장 직무대행과 권오금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법률자문단, 1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국내소공인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지원, 홍보지원 등 각종 행사 프로그램 등의 공동 개최 등을 협약했다.

파즐리틴 아르지예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공사 참사관은 "중소기업 생산협력 위한 중요한 회의로 중소기업 협력 발전을 기대하고, 공동 비즈니스 포럼 준비로 상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무역은 상호 교역이므로 투자도 긍정적인 비즈니스"라며 "Micro 비즈니스 협력에 긍정적인 행사로 경기도 상권진흥원이 소공인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홍보를 위한 행사 준비와 우리나라 소공인들이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돕는 전시회 등 행사를 준비하고,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윤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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